뒷마당 큰 나무 두그루 자르다.
뒷마당 큰 나무 두그루 드디어 자르기 했어요. 집안에 큰 나무가 있으면 뿌리가 깊게 자라면서 집의 지반을 약하게 한다고 해서 자르기 했어요. 아름드리 길게 풍성하게 숲을 이루어주던 큰 나무였는데.... 보기에는 참 좋은 나무이지만, 집의 지반을 약하게 한다고 하니 과감히 비싼 돈 주고 나무 자르기 업체에 맡겼어요.
뒷마당 큰 나무 왼쪽에 자리잡고 있는 아름드리 큰 나무 잘려나가기전에 사진으로 남기기 했어요.
큰 나무 두그루 잘라서 이동하기 위한 크레인이 2대나 왔네요. 하나는 사람이 높은곳에 올라가서 나무를 자르면 나머지 크레인은 잘린 나무를 이동시키는 작업으로 이루어지네요. 나무가 엄청 크니 크레인도 엄청 높네요.
뒷마당 큰 나무 두그루가 없어졌네요. 뒷마당이 훨씬 넓어진 느낌이예요. 뒷마당 청소할 생각하니 벌써 몸이 아파오네요^^;;
뒷마당 큰 나무 없어진 자리에 톳밥이 엄청 쌓여있어요. 뒷마당 청소는 언제하려나...
큰 나무 자른 흔적들.... 장작패서 벽난로용으로 사용하면 딱 좋겠다. 나무속이 엄청 깨끗하고 나무향도 너무 좋았어요. 큰 나무 두그루 해결하고 나니 밀린 숙제를 다 한 느낌이예요.